자유 피코의 중요성

새로운 감독은 피지컬시스템을 손본다고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함.

전장에서 아무리 능력이 탁월한 장수라 하더라도

혼자서 적을 제압할수가 없음.

그의 능력을 뒷받침해줄수 있는 참모진과 풍부한 병참이 지원 

되어야만 승리해 나갈수 있음.

축구로 말하면 참모는 코치진이고 

병참은 피코를 동반한 지원시스템들임.

그러한 지금 전북은 장수는 땜방이고 병참은 무너져있음.

명장은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도 싸워야 한다고 하지만

제 아무리 명장이라해도 부상자를 안고서 단기전은 가능할지 

몰라도 한시즌은 안됨.

감독이 전술을 마음껏 짤수있도록 선수들의 몸을 만들어 놔야

하는데 전북은 이게 안되고 있음.

우리가 울산과 전력에서 뒤지지 않지만 차이가 벌어진게

부상자관리를 못한것도 주요 원인임.

다행히 새로운감독이 피지컬시스템을 

손본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일임.

지금의 피코는 근본원인이 뭔지 스스로 찾아보고 나아갈길을

찾아보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