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도훈과 울산도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네
edmi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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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영상을 보니, 특히 올해 울산과 티격태격 맞붙었던 명승부가 유독 많이 나오는 걸 보면서 왠지 모르게 걔들도 올해 같이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네. 올해 우리한테 완벽히 패배하면서 힘들었을텐데 말야.
그리고 김도훈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김도훈이 감독 생활 고생하고 그래서 결승 후에 울던 것도 짠하더라구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김도훈이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는 생각.
그래도 아챔트로피는 배가 좀 아프다.
올해 잘 쉬어서 내년에도 늘 그랬듯 많이 맞아줘라 울산아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