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허병길에 빙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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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새 감독을 데려왔다. 외국인 감독이다. 아시아 축구의 경험은 있지만 K리그는 처음이다.
새 감독에 힘을 실어줘야 함과 동시에 감독을 보좌할 국내 사정을 잘 아는 코치도 필요하다.
하지만 능력있고, 선수들에게 신뢰 받는 코치는 자칫 새 감독의 입지를 위협할 수도 있다.
필요를 채우되 논란의 싹은 미리 잘라내야 한다.
박원재 남고, 김두현 나가.
??? 두현이 나가면 저도 나갑니다.
그래. 예상 밖이지만 너도 나가. (킹가절감 개꿀ㅋㅋ)
상황 2.
원가절감, 킹가절감, 효율경영, 청개구리, 아몰랑, 난 축구 몰랑, 될 대로 되라.
김두현, 이운재 비싸니까 일단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