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좀 유쾌하게 말하자면 타보는 아이처럼 축구하는거임
우리팀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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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같은 특히 남미애들 특징이 분위기를 엄청타
그래서 경기 한두번씩 뛰면서 골드가고 팬들이 우쭈쭈 해주기시작하면
아이처럼 신나서 바로 분위기 타고 연속골, 한경기 2골 이렇게 막 해버린다고
그런데 못해서 경기도 못나오고 비판받기 시작하면
시무룩한 아이처럼 주눅들고 자기 플레이가 1도안나오고
그냥 악순환 되는거임
타보 오늘은 진짜 심각하게 수비위치까지 와서 수비하는것만봐도
지금 자신감 완전 나락간거임
걍 공격에서 잘하면 수비하러 저정도까지는 안오겠지
그런데 자신감이 없으니 이거라도 도와줘야해 하고 원톱이란 애가 우풀백 자리까지와서 교원이행님이 커버와도
안올라가고 수비하고있지...
결론은 팔자... 전북에는 지금 아이같은 선수보다 철들고 단단한 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