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승우 이적설 뇌피셜로 정리해 봤다.
이승우 현재 상황
- 유럽리그에서 뛰고는 싶은데 현재 팀에서 자리가 없고 원하는 리그로 이적 또는 임대가 힘든 상황이다.
- 소속팀에서는 영입할때 든 자금회수를 위하여 유상임대 또는 이적료 회수가 가능한 딜을 원한다.
- 이승우는 유럽내 타리그 또는 국내에 복귀하여 단기간 (6개월 정도) 경기출전하면서 폼을 올려서 유럽리그 이적시장(여름)에 유럽으로 복귀하고 싶어함.
이승우가 원하는 딜.(국내 복귀시)
1) 6개월간 주전급으로 뛰면서 최대한 경기력을 올릴수 있는 팀을 원한다.(6개월 임대)
2) 현 소속팀에서 원하는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는 팀.
3) 연봉도 많이 주라..
4) 단기 임대가 아닐 경우 임대후 이적, 완전 이적할 경우 현 소속팀과 이적료 및개인연봉 협상 필요하고, 유럽 재진출시 지원조항 원한다(이건 뇌피셜)
국내 팀들 상황.
- 우선 올시즌 전반기는 아챔과 6월 예정된 월드컵예선 a매치기간 때문에 전반기 리그 경기가 많지 않다. (상반기 리그 경기 10-12경기 정도 예상)
수원. 강원의 경우:
1) 주전으로 뛸수는 있지만 전반기 리그경기 자체가 많지 않고, 아챔기간(4/15- 5/7)및 a매치(5/31- 6/15) 기간( 격리기간 미포함) 리그 미운영으로
실질적으로 상반기 임대영입의 효과가 많지 않다.
2) 예산구성이 확정된 상황에서 임대료 및 고액의 연봉지급이 쉽지 않고, 팀내불화 요소가 있다.
서산의 경우
1) 팀의 리빌딩 노력과 이승우포지션에 중복되는 선수가 있어 영입효과가 있을지 의문.
2) 타팀과 마찬가지로 임대료 고액연봉 지급이 상당히 곤란할걸로 보인다. (김인성 연봉이 6억선이라는데...)
마지막으로 전북의 경우
1) 현재 스쿼드상으로는 이승우 영입이 필요한 면이 있음.
- 바로우의 합류지연 및 이승기 쿠니의 리그 초반 결장 및 컨디션 하락 우려가 있고.
- 리그 초반 주중경기 다수 편성 및 아챔이 3일 간격으로 몰아서 경기하면서 빵빵한 스쿼드가 필요함.
- 필요성 측면에서는 전북이 상반기 특정 가장 적합한걸로 봄.
2) 임대 영입은?
- 이승우가 원하는 상황이라면 전북도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지는 않을 듯. (상반기에 2선. 윙어롤이 필요)
주중경기 편성 및 아챔으로 3일 간격 경기가 많아 자연스러운 로테 가능
3) 마지막 금전적인 문제..
1) 임대료 또는 이적료는 문제다..
- 바로우급 이적료, 홍정호급 연봉는 진수 사례로 볼때 어려워 보임.
2) 완전영입시에 본인이 유럽재진출을 희망할 경우 문제발생 우려
- 이적료 손실. 팀 전력 공백등..
그럼 전북이 영입할 경우 최선의 수는 .. (타팀은 알바 없고)
1) 6개월 임대 영입도 가능해 보인다.
- 하반기는 바로우 문선민 한교원 이승기라인 운용가능하고. 여름시장에서 영입도 가능.
2) 적절한 수중의 임대료협상이 필요하고, 연봉도 팀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이라면 가능하지 않을지...
이승우가 오고 싶을지( 주전 보장 뭐 이런거) 경기력 이런건 제외하고 뇌피셜을 뿌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