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기성용 타이밍이 좀 애매하긴 했음
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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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이승우나 우리가 잘 모르는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응원 하는 인터뷰 일수도 있지만 기성용 정도 짬밥이면 승호 울팀 오는지 안오는지 확실하게 알고있을텐데 K리그 오는걸 굳이 ‘유혹’ 이라는 단어를 써야했나 싶다.
선수가 유럽에서 안뛰고 싶어서 안뛰는것도 아니고, 프로 레벨정도 되면 실력에 관계없이 운이라는 요소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운이 안따라주니 바르샤 출신이라고 해도 별수 있었을까??
그리고 경험 자로서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나?? 승호는 최선을 다했다는걸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호정 기자님이 저번에 했던 말처럼 승호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다시 돌아오는 선수들한테는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잠깐 길을 돌아가는 선택도 매우 큰 용기라고 생각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