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무리 상황이 안좋고 암울해도 남의팀 감독에게 그러지는 말자.
꾸르바를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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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잘하는거 알아.
근데 지금 광주감독이다.
우리도 맘에 안들지만 감독이 있고
벌써부터 와달라고 굽신거리는거는 자존심이고 뭐고도 없다는거자나.
방금 이런 생각까지 들었음. 구한말 대한제국의 미래가 암울하니 일본에게 나라팔아먹은 사람들도 비슷한 마음이었나
내가 사랑하는 팀이 기대치에 못 미친다해도 자존심까지 버릴필요는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