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약속 어기는 해외파, K리그 유스 시스템 근간이 흔들린다
![손흥민김진수](http://img.evergreenjb.m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715/151/151715.jpg?20231030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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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분데스리가(2부) 다름슈타트에서 활약하던 백승호의 국내 복귀 추진으로 K리그가 시끌시끌하다. 전북 현대와 협상을 진행하던 중 수원 삼성이 유스 시절 백승호 측과 작성한 합의서가 공개되면서다. 이 합의서 내용에 따르면 백승호는 국내 무대 진출 시 수원 소속으로만 복귀가 가능하다.
백승호는 2010년 수원 U-15 유스 매탄중 입학을 앞두고 해외 진출을 타진했다. 스페인 유학을 떠나는 백승호에게 수원은 구단 차원에서 1년에 1억 원, 3년간 총액 3억 원을 지원하며 성장을 도왔다. 지원을 받는 동시에 추후 매탄고 진학을 약속했지만, 백승호가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해 이마저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때 작성한 합의서가 바로 ‘K리그 진출 시 수원 입단’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1시즌 K리그 리턴을 추진하던 백승호는 전북과 접촉했다. 알려진 대로 수원과 사전 협의나 조율은 없었다. 계약서 최종 사인만을 남겨둔 듯했지만, 결국 전북은 한 발 물러나 수원에 우선권을 넘기기로 했다.
법적 분쟁까지 예고하던 수원도 전북이 계약을 사실상 포기함에 따라, 백승호 측과 먼저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기로 했다. 수원 관계자는 “지금은 법적 대응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전북과 계약이 진행된 것이 아니고, 전북도 발을 뺀 상태다. 우선 선수 측과 만나봐야 할 것 같다. 구단이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중이다”라고 현 상황을 밝혔다.
개랑 이새끼들 개그하냐
결국 지들 영입은 못할거 같으니 대인배 모드로 갑자기 돌변하네
박정빈 이야기도 있는데 박정빈은 위약금 받는걸로 전남이 끝낼려고 하는거 같고
백승호도 박정빈하고 비슷하게 끝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