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재문이 원볼란치 솔직히 불안했거든

아직 선수에 대한 실질적인 믿음이 없기도 하고 (막연한 기대감은 있지만)

우리팀에서 요구되는 스타일과 가진 능력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불안한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은근 탈압박 되고 볼배급 하는거 보니까 좀 새로운 발견한 느낌이었음 

초반에 중원에서 볼끌고 다닐때는 내심 불안불안 했지만 안정적으로 능력치 보여주니까 이게 믿음이 되고 기대가 더 커짐

시즌전엔 영준이는 노예일줄 알았는데 초반 기세보니까 경쟁하게 생겼네 ㅋㅋㅋ 

'영준이짝 = 재문이' 에서 '영준이 vs 재문이' 구도가 돼서 재밌게 지켜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