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백승호선수가 전북을 상대로 통수는 아닌거 같은데요
광교사는전북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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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합의에서 명시한 K리그 복귀시 수원입단이라는건 선수가 K리그로 이적하려는 의사가 있을 시 수원과 우선협상을 한다는거 잖아요? 그럼 백승호 측이 다름슈타트건 어느팀에서 계약기간이 얼마가 남아있든 백승호측이 K리그로 복귀를 타진할 경우 수원이 이에 응해서 이적료 협상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나 본인들이 이적 협상을 벌일 의지가 없고 이적료 지불의사가 없다면 K리그로 복귀시 수원에 입단을 하려고 한 백승호측의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귀책사유는 수원측에 있는거 아닌가요?
수원이 백승호의 입단을 허락한다에서 반대로 백승호가 수원입단을 하려고 하는데 이를 수원이 원치 않는다면 수원에게 귀책사유가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백승호선수가 그런 이유로 전북과의 협상을 부인한것으로 추측합니다. 볼만찬이나 다른 기자분들의 전언으로도 백승호선수가 전북에 입단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고 전북을 상대로 통수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