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해석 해보면

• 첫번째
• 구단에 '자부심' -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협상을 완전하게 우리 쪽으로 끌고 옴

선수에 대한 '자부심' - 이 정도 파급력이 있는 선수를 키워냈다는 자부심

• 두번째
• 구단에 '자부심' -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급하지 않고 차분하게 협상을 진행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프런트들을 보유한 구단

선수에 대한 '자부심' - 많은 연봉과 커리어 등을 포기하고 고향팀을 선택하는 의리있고 훌륭한 선수를 키워낸 구단

이렇게 보이는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