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순민은 백승호 대체자가 아니라는 생각.
효자동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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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독이나 프런트나 젤 처음 점 찍은 선수는 티아고와 이순민이라고 알고 있음.
티아고는 뭐 당연한거고. 이순민이 대체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진짜 대체자가 맞을 수도 있지만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아텡을 도와줄 수 있는 짝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이순민이라 생각함.
이순민과 백승호는 스타일이 다름.
백승호가 국대에 승선 못하고 있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활동량과 수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함. 즉 3선이 아닌 2.5선에 가까움.
근데 단 감독은 2.5선에 보아텡을 써야하고 바로 밑이나 옆에 쓸어줄 수 있는 하드워커가 필요함. 그게 바로 이순민.
즉 지금 백승호는 이순민 영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함.
또한 백승호는 이영재가 있는 2선으로 올리면되는거고 상황에 따라서 이순민 자리에 백승호 써도 나쁘지 않음.
백승호를 2선으로 올린다면 공미가 이영재, 백승호, 여기에 용병 영입하면 3명, 백승호가 여름에 빠져나가면 김진규가 돌아옴.
빠져나가지 않아도 공미 1옵션은 2~3명은 갖고 있어야함. 시즌이 길고, 대회도 3개나 치뤄야함.
여튼 백승호는 남으면 좋은거고 떠나면 박수쳐주면 그만이지 영향을 주지 않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젤 중요한건 전북이나 백승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음.
결론 : 이순민 영입 했으면 좋겠다..온다고 들었는데 10억이면 스탑할만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