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주만에 하는 서포팅이라
199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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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못할 감정이었음
어색하면서도 익숙했고 긴장되면서도 설렜음
나랑 같은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과 함께 즐긴다는 게
N석의 최고 매력 같음
아직 어리니까 n석에서 방방 뛴다지만 .... 오늘만 해도 전반 끝나고 진짜 쓰러지는줄 알았음 너무 힘들어서 걍 전반으로 끝내고 싶을 정도 ^^.. 언제까지 n석러일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즐기고 싶다
그리고 난 우리팀 믿고 응원함
두자리 순위 좀 얼른 벗어나자 ^.^ ..
하늘도 예뻤고 응원도 멋졌던 하루
축구가 재밌었고 다음이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