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정합시다. 인정하고 변합시다.

우리는 최근에 울산에게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9번 우승 한걸로 저들을 놀린다? 과거에 영광에 취해 있던 수원 삼성과 머가 다릅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변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강희의 롱볼 축구는 다시 성공하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전북의 축구에 대한 기조를 세우고, 그에 맞는 감독을 선임하고, 감독에 맞는 선수를 사오는 것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롱볼을 한 감독이라고 저 시절의 영광을 누릴 수 없습니다. 

지금 전북을 상징하는 축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전 저 물음부터 대답을 하고 나서 팀을 정비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닥공? 전북의 축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닥공은 최강희 감독님의 축구였지 전북의 축구 였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최강희 감독님이 떠나고 나서 그 축구가 이어지지 않은 것에 근거를 들 수 있겠네요.

모든 전북을 응원하고 전북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은 생각하고 인정 하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우리가 어떤 축구를 원하는지, 어떻게 구단의 플랜을 짤 지 기조를 정한 다음에 운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술 취해서 글을 제대로 못 썼는데 댓글 적어주시거나, 제 방송 오셔서 글로 남겨주시면 제대로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