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 살 돈으로 감독 연봉에 더욱 투자 해야 됨
심뛰한
46 2 0
축구 보면 볼수록 감독의 역량이 중요한 것 같고.
시대가 지나면서 더욱 그렇게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전술이 그동안 많이 발전 되었고
뒤떨어진 전술로 선수빨만 믿고 축구 하는 건 이제 통하지 않은 시대인 듯.
김상식, 단 감독.. 더 나아가서는 모라이스 (이 때는 감독 픽보다는 김상식 픽이 더 많았을 것 같다는 추측이 됨)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선수들에 쓴 돈이 얼마 던가.
선수 보는 능력, 본인의 전술에 맞는지, 장기적으로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너무 엉망이었다.
연봉 오버페이더라도 좋은 감독 데려오는게 오히려 가성비 좋은 투자일 듯 하네.
선수기강 이야기하면서 매니지먼트형 감독 이야기 하는데
그런식의 감독이 통했던 건 옛날 이야기인 것 같다.
전술적 능력의 뒷받침은 필수고.
국내에 이런 감독이 없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해외 감독 크게 함 질러줬으면 좋겠다.
박지성한테 권한은 주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