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대 축구랑 가장 동떨어진 20세기 축구를 구사하는것도 심각한 문제임

뭐하나 만들어가는게 없고 그냥 동전던지기 확률의 롱볼 뻥축 공격작업으로 인해 경기 자체가 일단 재미가 뒤지게없음.

토트넘 아스톤빌라전 경기만봐도 50m 박스안에 18명이 다 몰려있을정도로 대형이 컴팩트하게 유지됨.

10명의 선수들이 서로 10m 간격으로 대형을 유지하며 공-수 왔다갔다하니 굉장히 스피디하고, 압박이 차원이 다름.

당연히 볼 탈취후 역습속도는 말할수 없을정도로 빠르고 세밀함.

이런 현대축구흐름을 전북에선 찾아볼수가 없음.

뭐 정태욱이니 홍정호니 공잡으면 어디 60m 앞에 떨어진 티아고 보고 뻥~~

아예 센터백이 공잡으면 뻥찰거 알고 미드필더도 그렇고 공격수들이 앞으로 전진해버리니 공수 간격이 최소 30m 이상 떨어져있음.

그러다 볼이라도 뻇기면 바로 수비수와 상대 공격진과 1:1 구도 형성

위태롭기 짝이 없는 수비전술 & 짜임새있는 공격 작업이란 볼수없는 로또축구

이제 진짜 그만보고싶다

경기보다 재밌다 생각든적이 김상식-딘 된 이후로 손에꼽음.

제발제발제발 현대축구 트렌드에 부합하고, 전술적인 역량이 뛰어난 감독 좀 데려와..

노잼 축구 그만보고싶음. 요새는 경기보면 무조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