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예전처럼 될수없다는 단장님 이야기..

이 이야기는 이전처럼 스쿼드를 국대로 도배할 수없다는이야기인듯..

지금은 국대 선수들은 대부분 해외에 진출했음...

돈을 무한정쓸수도없고 현실적으로 국대선수 몇명보유하고 그밑에 국대에 갈듯말듯 한선수들로 스쿼드가 형성될수밖에없음...

선수층을 피라미드 구조라고 생각하면 국대선수는 최상층의 30명정도 선수이고 그밑급선수 대략 상비군선수라고 칭하면 그들은 그보다 훨씬 수가 많다고봐야함...

즉 이제 대략 돈많이 쓰는팀은 국대선수 소수에 상비군선수 다수로 스쿼드를채우고 그보다 적게쓰는 다른팀은 국대선수1또는0 상비군선수와 일반선수로 채우게되겠지... 돈을 쓰는 정도에따라 비율이 조금 씩변할뿐..

문제는 여기서 시작하는데 국대로 도배된스쿼드로 상비군이나 일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이기는것은 결국 장기적으로 거의 이변없이 이뤄낼수있음.. 우리가 국대로 도배할수록 국대자원은 한정되기때문에 상대의 스쿼드는 더약해질수밖에없음..

하지만 국대선수는 다해외가고 나머지 상비군선수로 우리팀운 모두 구성해도  다른팀도 다른상비군선수로 스쿼드를 모두구성할수있음..

즉 이제 선수스쿼드로 박살낼수있는 상황은 될수가없음...

물론 우위에있을수는있지...

그리고 이 국대급 선수와 상비군급선수의 실제적 질의 차이가 있는것이 사실임..즉 국대급 선수들이 일정한 전술이 완성되어있을때 변화의 적응이나 자연스럽게 팀안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좀더좋다고봐야함..결국 훈련시스템도 좀더 자율적이고 감독은 좀더 메니징에신경써도되는상황이됨..

하지만 상비군급은 좀더 전술을 각개인에게 인지시켜주고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말을해주고 코칭을해줘야함..특히 어린선수일수록 그래야한다고봄..

그런데 김상식이나 지금 감독이나 변한상황에 안맞게 국대급으료 도배되고 한팀정도빼고 나머지는 격차가 많이 나는 상황에 맞는 팀운영을 하고있음..

심지어 우리팀은 전술의변화와 선수단 세대교체도 상당부분이뤄졌는데..전혀 전술을 세세하게 선수들하게 입혀주지못하니까..

결과적으로 이상황이된것...

예전처럼 스쿼드를 가져갈수없는것을 인지했다면 예전처럼운영하는 감독도 지금상황에 맞지않다는것을 빠르게인지하고 그에맞는 감독을 구해야함...

그리고 외국인선수의 질이 앞으로 상당히 중요할수밖에없음..국대급선수로 도배가안되기에 그자리를 국대급실력의 외국인선수로 메워야 답이 나옴..그런데..데려오는 족족 애매하니...이것도문제임...

일단 일차적으로 변한 상황에 맞는 감독이 필요함...움직임 하나하나 집어줄수있는 감독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