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강희 감독이 전북으로 복귀하고 가장 먼저했던일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이장이 국대 감독으로 간뒤로

전북은 팀이 여러모로 혼란스럽고 기강도 무너진 상태였음,

2년동안 지휘 체계도 불안했고,

선수단은, 임유환 김정우 무단이탈 및 임의탈퇴 이슈까지

불거져, 기강이 엉망이었고, 결과도 2년동안 무관

리그에서 맥없이 지고도 휴가갈 생각에 라커룸 분위기가

싱글벙글했다고 한게 이때 분위기이기도 했고,

대표적인게 리그 부산전,

여튼..이렇게 팀이 무너져있는거 보고,

원래는 휴식기 거치고 복귀하려했으나,

휴가기간동안 수삼과의 경기 

선수들 뛰는거 경기장에서 지켜 보다

빡쳐서 휴가 반납하고 조기복귀

코치진들한테 팀 개판만들었다고,

코치진들 내보내고, 개편함,

이후, 선수단 빡세게 기강잡고

잃어버린 정신력과 태도들 다시 복구 시키고,

반시즌만에 다시, 

리그 최다득점 최소실점찍고 1위 탈환하고

우승시킴

이게 최강희 감독이기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했지만,,이정도까지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닐지라도,

새로운 감독이 오게되면 가장 먼저해야할게

선수단의 매니징이 가장 시급해보임

올시즌은 그래도 조금 나아지겠지했는데

감독도 감독이지만 일부 선수들 뛰는

모습보면, 저게 맞나 싶기도하고,

그걸 통제하지도 못하고, 케어하지도 못하는

감독에 대해서도 너무 실망스러워서 

자꾸 예전생각만 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