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시나리오 써본다(첫 작품)

3월 30일 토요일 15시 52분경

심판의 삐 삐 삑~~~

소리와 함께 전북의 2대0 완승

선수단 악수 후 우리에게 익숙한 예술이야 전주가 흐르고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우리의 재상이형이

마이크를 잡고 그라운드로 천천히 내려오며

너와 나 둘이🎶 정신 없이 가는 곳🎵

인트로를 부르며 n석으로 다가간다.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

너와 나 둘이서 추는 꿈이야

기분은 미친듯이 예술이야 🎶

전북팬들과 떼창을 부르며 분위기 끌어올리고

삘받은 재상이형은 5곡 더 불러주고 

겨터파크가 터진 채로 전주성을 떠난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단 감독은 전북팬을 위한 마지막 선물이라며 그동안 부족했지만 행복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인터뷰 후 전북을 떠난다.(이러면 전북팬 행복사)

시나리오에서 그치지 않고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전북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