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팀 갱생 프로젝트
1. 감독경질(스스로 나가면 더 좋고)
2.30주년 행사 전면중지(팀이 개판인데 하면 뭐하냐)
3.감독선임 - 진짜 유능한 감독 좀 모셔오자
오버페이하고 타팀감독 빼와도 욕먹는건 잠깐이다
4.선수단 정리 - nfs / 잉여자원 다 구분해서 여름까지 정리하자
솔까 한교원 문선민 최철순 김진수등 우리 잘 나갈때 전성기였던 선수들은 이제 로테이션으로 한방만 딱 때려주면 된다
정태욱이나 페트라섹 보아탱 비닐신 에르 정우재 박재용등
안쓰고 묶혀둘거면 다른팀으로 보내든지 타국으로 보내버려라
지금 경기력으로는 선수들 다 월급도둑들이다
5.선수합숙
전 선수 머리 밀고 같이 으쌰으쌰 좀 하자
이거 뭐 오늘도 질건데 생각으로 뛰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다같이 클하에서 먹고자고 장난도 치고 좀 하자
이게 팀이냐?
그리고 sns도 좀 줄이고 방송도 나가지 마라
그런게 지금 중요한게 아니잖아?
6. 팬서비스 전면금지
경기 후 팬사인회 선물증정등 전부 잠시 멈추자
공지 미리 띄워놓으면 모이지도 않을것이다
경기 개판으로 뛰고
싸인해줄 분위기도 아닌데 하면 뭐하냐
선수 입장에서도 이기고 기분 좋게 몇백번이고 할수있는거잖아?
이따위 경기력이면 버막으로 다 밀려들어와서
작년 꼴
아니지 지금이 작년보다 더하니까
더 험한 꼴 안당할려면 중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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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눈앞에 있어도 누구하나 달려들지 않고
맞고 튀여 나가도 그냥 서 있고
투지를 불사르는 선수는 진심 하나도 없다
송민규 이동준이 간절해보이지?
그나마 나을 뿐 다들 패배의식에 쩌들어서 몸이 안움직이는거다
단합도 안되고 되는게 1도 없는데
30주년이라고 레전드 부르고 시축하고 사인해주면 끝이고
싸이 불러서 예술이야 라이브로 들려주면 끝인가?
아주 요즘 내가 진짜 좋아하는 전북현대라는 팀이
잔인하게도 너무 ‘예술이야’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
경기 끝나고 한동안 멍때리는데 아직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