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그러들아 전북이 갑오브더 갑 구단이 아니야
강진사는전북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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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르면 전세계 감독 모두 소환할 수 있는 거 아니란 거 다 알잖아.
무리뉴 이장님, 두현좌, 신태용, 김도훈, 이정효 자기 일 잘하는 사람이고 우리가 와주세요 하면 냉큼 달려오는 그런 분들도 아니고 우리가 그 정도에 구단도 아니잖아. 우리 5억짜리 리그 많아봐야 500억 운영비 쓰는 팀이야. 옆나라와 비교만 해봐도 쩌리야.
난 누구 좋아, 난 누구 싫어 이런 것도 다 의미없는 거. 결정은 구단에서 하지 우리 뜻 반영해서 하는 것도 아니야. 알잖아.
그냥 기다리자. 분열하지 말고 단 감독님 때도 견디고 참은 우리잖아. 조금 지나면 어떤 분이 선임 됐는지 오피셜 뜨겠지.
그리고 자진 사임한 단 감독님 마지막은 아름다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