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 선임이 오래 걸릴 수는 있긴 할 것 같음
전북의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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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상황은
이전에 최강희랑 좋은 감독이 팀 이끌었고
그 이후에 잘못된 선임으로
김상식,단 페트레스쿠 두 번 다 감독 귀책인 상황이 되버렸으면
3번째는 그냥 감독을 세운다로만 끝나긴 어려움..
김상식은 감독을 잘못 세웠어 그래서 무관이 되었고
단에 와서는 FA컵 우승 경쟁에서 망했고
클럽 월드컵 포인트 경쟁에서도 망했고
리그 순위는 12위까지 가기도 했는데
2번 연속 감독 귀책으로 판단되는 지금 상태에서는
3번째는 그냥 감독을 세우겠어로는 솔직히 위에 안 먹혀
ㄱㄷㅎ 그게 김도훈인지 김두현인지는 모르겠는데
둘 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려들이 있고
그걸 넘어서 이번 감독만큼은 어떻게 팀을 반등시키겠다가
있어줘야 위 승인이 되지 않을까 싶음
이건 전적인 프런트의 업무능력 영역 아닐까 싶네
박지성이 구단 내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지는지는 이야기들이 많고 다 달라서 잘 모르겠으나
프런트 픽 vs 박지성 픽으로 가는 구도가 된다도 좀 구단 내 큰 문제인데
박지성 이야기를 들어주는 구도가 된다 이거는 곧 위에서는 10년 이상 일한 프런트보다는 박지성이 더 신뢰가 간다는 이야기거든 그리고..구단 위는 생각보다 대기업 큰 곳이기때문에 그냥 이름값? 그걸로 돈을 막 쏟아넣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긴 함
한 두번은 그럴 수는 있으나 위기 관리때까지 그러긴 쉽지않아. 그냥 동네 구멍가게처럼 운영은 안할거라
그냥 박지성 이상해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프런트가 위를 설득을 못 시키거나 신뢰를 잃은 문제일 가능성도 없진 않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