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베글 보고 생각났는데 작년 인천원정때 경기 끝나고
밥풀
245 14 7
사람들 거의 나가서 많이 없었는데 그라운드 앞 a열에서 애기 아빠가 애기 둘 경기장안에 풀어놓더라 애기들은 잔디 위에서 뛰어다니고 시큐는 여기저기서 다 튀어나와서 잡으러 다니고 정작 부모님은 웃으면서 가만히 있었고 시큐가 애기들 데리고 와서 주의 주고 보냈는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풀어놔서 나랑 친구는 선수 가족인가..? 어디서 나온 애기들일까 했음 진짜 부끄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