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수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는 된다
식상김
296 15 1
나이는 먹고 책임은 점점 늘어가고
생각은 예전 한창때에 머물러있는데
몸은 따라주지 않고 그러다보니 받는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풀 곳은 없고 그렇다고 자존심은 있어서 굽혀지지는 않고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누구보다 보탬이 되고 싶을텐데
지난 아시안컵도 그렇고 점점 자신감이 떨어질 일만 생기고
쩝...
누구보다 멘탈 케어를 받아야 할 사람 같은데
오히려 주장 자리에 있으니 얼마나 외롭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