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두현은 모험이자 어떤 면에서는 리스크 적은, 퇴로도 열어둔 결정이라고 생각함
아챔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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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페트레스쿠 거치며 한명은 초보감독 치고는, 또 한명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몸값에 거품이 상당히 꼈다고 생각했으며
이렇게 능력치에 비해 높게 책정된 연봉이 과감한 결단을 어렵게 하는데에 적지않은 영향을 줬다고 봄
김두현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면 좋겠지만
연이은 실패 겪으며 퇴로 역시 구상해 놓을수밖에 없었을거라 생각함
선임 전부터 실패를 예정하는게 과연 맞냐 싶을수도 있으나 마냥 간과할 요소는 아니었을것 같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할 김두현의 연봉은 그런 부분에서 부담을 덜어줬을거라 생각
그리고 계약기간이 짧아야한다, 당장 성적 못내면 압박 들어가야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지만
김두현이 김상식처럼 끈질기게 자리 보존하며 악착같이 붙어있을것 같지도 않고
페트레스쿠만큼 굵직한 경기 족족 말아먹으며 ㅈ망할것 같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