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올시즌은 9등만하면 만족이다..

감독도 선임 된듯하고...상당히 리스크 있는데 잘되길빌어봐야겠지...

이제부터는 적어도 다이렉트 강등당하는 상황만아니라면 올시즌 끝날때까진 감독이든 선수든 압박하지않고 다같이 인내의 시간을 갖았으면 좋겠다..

이미 벌써꼴찌를 두번이나 찍어봤고 한경기면 또 찍을수도있는 상황임...

현실적으로 상스에 fa우승이면 대성공이라고보고.. 9위만해서 승강플옵을 벗어나기만해도 준수하다고 생각함...

당장너무먼 리그우승이니이런 목표를 제시하면서 몇경기 못이겼다고 선수나 감독을 너무 재촉하거나 압박하지않았으면함... 특 찢산이나 포항 북패등 남의경기결과나 경기력을 보고 우리팀의상황을 비관하고 비난하는일은 없었으면함..그들을 우승권팀이거나 비교적명장으로 분류되는 감독을 보유한팀이고 우린 아직 초보감독이 무너진 팀을 다시 살려보려는 시도를 하는 상황임...그들과 비교해봐야 우리만 힘들어진다고봄...

한동작 한동작 감독과 팬들이 원하는 플레이가 조금씩 나타나고 그러면서 승점도 한점씩 얻어가고 패배를 줄이고 좀더좋아지면 이기는경기도 생기고..결국 원하는 플레이 전술이 나오다보면 이번시즌은 아니더라도 다음 시즌엔 뭔가 좋은 결과를 갖고올거라 기대해보자..

다들 원하는바가 다르겠지만 주사위는 던져졌고 우리는 좀 오래 참고 견뎌야하는 상황 생길수있는 숫자가 나왔다고봄.. 힘들지만 그상황 생기더라도 견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