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구단의 딜레마이자 애매함
우리 구단은 K리그에서 가장 큰손임
연 구단지출액이 4~500억수준
시민구단들과 비교하면 2배정도 지출.
근데 최근3년여간 영입한 선수들의 퀄리티는 매우 아쉬움
K리그에서 우와할 정도의 이적료는 10억정도고 민규 정도때나
20억정도 썼던거같은데 이금액이 k리그에서나 우와지 아시아권내에서도 인제 우와는 아님
우리는 10억정도에 국내선수사서 중국 중동에 4~5배씩 팔았는데 인제 그게 안됨 중국은 무너졌고, 중동은 월드클래스원함
우리도 비싸게사면 비싸게 팔아야하는데 팔만한 마켓이 없음
리그내에서도 애매한 선수를 전북에 싸게팔지도 않음
예전같으면 중하위권 시민구단 1~2년간 에이스 쏙빼왔는데 인제 얘네도 안팜 수급이 안되니 2부로 눈을 돌려서 사옴
알게모르게 계속 선수단스쿼드 레벨이 낮아짐
예전만큼 스쿼드로 누를만한 선수들을 데려오려면, 선수당 이적료를 20억이상은 써야 가능할 거같음
이게 k리그마켓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진건지 아니면 인플러가 껴있지는 알수없으나 현실이 그러함
셀틱같은 구단이 호가에 선수를 사가니 전북에 팔 이유가 없음.
보통 전북정도의 리그위치면 최소한 중국 중동과 비슷한 자금을 써서 선수를 사오거나 지켜내는데 우리는 그렇지못함
감독문제도 있지만, 2~3년간의 부진은 대내외적으로 이런 환경의 문제도 있음. 그래서 육성으로 방향을 잡은 것도 있지만 이게 하루 아침에 될리가?
포르투같은 거상이 되기도 애매하고..
아시아에서 돈을 제일 많이 쓰기는 무리고
K리그에서 탑의 자리는 지키면서 선수수급과 적절한 매각이 되야하는데 쉽지않음
우리구단의 지금 가장 큰숙제임
아시아나 K리그내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구단을 운영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