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신발언)졌는데 기분 나쁘지는 않음

그것도 찢한테 졌는데도 기분이 왜 안나쁘지? 했는데 오늘 우리팀 경기력만 놓고 보면서 기대가 앞으로 더 크니까 찢은 관심 無가 되어버림.

문수서 계속 성적 안좋은건 좀 심각하긴 하지만 아직 이번시즌은 또 기회있으니까 밟아줄 기회는 많음! 그리고 우리 홈에서도 찢 상대로 성적 안나쁨

그냥 92분에 또 골먹혀? 저 고양이들 상대로?하고 살짝 열이 올라올뻔 했지 만!  영재 처럼 살아나고 있는 선수들도 충분히 보이고, 선수들끼리도 호흡이 맞춰져가는거 보면서 난 오히려 김두현호의 전북현대 기대됨

이적시장도 정말 중요해졌고, 티아고만 제발 살아나자 아고야 아고야 아고야 그래도 기대하고 응원한다

(혹시나 싶어서 찢한테 졌는데 열 안받냐 하시는 분들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누구보다 찢,고양이들 맘에 안들어함)

이번 경기는 오로지 우리팀 앞으로의 기대감을 주는 경기력이 찢을 관심없게 만들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