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상식은 김승대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원래 정치건 다른 사회생활이건 지도자나 대통령이 되면
그 전에 있던 라인들은 버리고 본인 라인들로 세우기 일쑤
지 ... 나는 그거랑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해
축구는 안그렇다고?
이 예시봐
1.김학범 부임 후 아시안게임 황의조 선택
=>이때 모두가 욕함 .... 지연이라고.. 하지만 결과가 좋아서 해피엔딩
2.최강희 국대 잠시 부임 후 한교원 , 신형민 국대 잠깐 승선 최강희때 이동국도 같이 넣었던걸로 기억함 . 국대에
=>이때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전박이였던 기성용이 최강희 깜 왜 본인 잘 안쓰는지 , 못쓰는지
암튼 이 논리대로 보면
=>구스타보는 모라이스가 데려옴
=>모라이스를 김상식은 극혐했음 (인터뷰)
=>김승대는 그 전 김상식 포함 인물들이 데려옴
=>모라이스는 그 김승대 안쓰고 버림
=>이제 본인이 감독됨. 본인이 맞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려고 일부러라도 구스보다 많이 내보냄.
=>누가봐도 티내게 김승대에게 너무 애정표현을 잘함(출전등등)
(이 정치질에는 구스타보가 폼이 안좋았다는 것도 한몫하긴해 ... 근데 김승대도 똑같앴거든 ㅋㅋㅋㅋㅋ)
=>전에 광주전 초반에 트윈타워 실패를 계기로 안써도 될 명분이 세워짐. (물론 구스타보가 폼은 안좋았음. 내가봐도)
나도 구스타보 비판되게 많이 했었어!!!!!
근데 오늘 이용을 넣었을거면 구스타보를 믿고 기다려줬
어야함. 냉정하게 판단해서 김승대 빼고 트윈타워로 갔었
어야함.
즉 김승대 유지 구스타보 아웃은 패착이였다.
냉정하지 못한 초보 감독은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도 김승대 계속 쓸 계획이기에 나는 반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