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제야 진정이 되네요

어제 소식을 접하고 중립의 입장을 지키면서 글을 써왔지만

수엪으로 간다고 말하는 기사들을 보고 어느정도 체념하고 빨리 오피셜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그게 논란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였으니까요

근데 이번 일을 보면서 느낀게 저는 그래도 전북이라는 구단이 여기까지 있게 만들어준 모기업과 구단프런트에 대해 출처도 확인되지 않은 루머글만 믿고 욕하는게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기자들도 출처가 명확할 경우 00한테 들었다 또는 자기가 직접 취재했다 등의 출처를 밝히고 합니다..

근데 출처도 없는 루머로 무조건적으로 구단을 욕하고 우리 전북을 흔드는거 같아서 저도 흥분을 했었던 거 같습니다..

팬들은 낭만을 찾아 응원을 하지만 구단은 철저한 비즈니스와 판들의 낭만을 찾아 구단을 운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지나간 일을 잊고 우리 다같이 감독님과 선수들을 믿고 열심히 응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