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정신차리게 해준 타팀팬 지인에게 감사함.

손준호 사건때문에 김포 갈까 말까 고민했던 사람임.

거의 취소 직전까지 갔다가

회사 동료가 졸리다고 유튜브로 음악듣는데..

알고리즘 때문에 나온 “김원준의 쑈”

하지만 나는 그 가사가 아닌 “가짜 지지자” 가사를 흥얼대고

그래서 취소하지 않음..ㅎㅎ 원정버스도 우등으로 예매!

수요일 원정때 뵙겠습니다!

근데 대구 원정석을 못구했네요.ㅠㅠ

뭐, 나오겠죠. 안나오면 중립 박고 기다리지 못한

저의 조급함때문이라 생각하고 대구의 지인과 조용히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