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후기 오늘 이수빈 이영재 중원 3선 트랜지션 지렸음.

공격전개할 때 진수 현범이 쭉 올라가주고 수빈 영재가 중앙에서 갖고 있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올라오는 풀백들에게 공간으로 패스. 인천이 제르소하고 반대쪽 윙어가 올라와 있으면 윙어-풀백간 간격이 벌어지니까 그 공간 이용해서 공격 시발점 만듬.

2021년부터 3년동안 거의 한 번도 못 본 패싱과 움직임임

김상식 초기에 결과는 냈지만 U자빌드업 U자빌드업...

선수 클라스가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고

어쨌든 한계가 보였지 페트레스쿠 전술은 논할 가치도 없고

트랜지션의 속도, 그리고 볼점유가 아닌 공간점유의 싸움이 축구인데 그런 측면에서 김두현은 기대가 됨

빈 골문에 놓친 선수들은 진짜 반성좀 하고 또 오늘 병관이가 좀 부진했음. 퇴장이후 주춤한데 그거 오심이니까 전처럼 좀 적극적으로 뛰길 바람..

그리고 보아텡은 다른팀 알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