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늦은 직관 후기
오버토끼
212 10 4
어제 친구랑 같이 직관 간 에그러인데
상대가 포항이라 걱정 컸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봄 ㅋㅋㅋ
같이 간 내 친구는 해축팬이라 케이리그 선수는 잘 모르고
직관도 거의 처음인데 너무 재밌다고 함!
그 친구가 "91번 너무 잘한다", "김진수랑 6번 선수 지쳐 보인다" 등등 말해주는데 몰입해서 본 것 같더라고
난 2년만에 직관이라 너무 설렜고.. 티아고 골에 살짝 울컥했고 .. 한국영 든든하고.. 후반전 결정력이 아쉬웠어 ㅜㅜ 서울전은 꼭 잡았으면!
+ 구자룡도 잘 해줘서 다행이었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