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컬보이 구자룡

자룡이는 처음에 개랑에 남고 싶어 했음. 전북 로컬 출신이지만 매탄고 나왔고 개랑에 대한 애정이 많았기 때문에

연봉을 3천만원만 올려주면 남는다고 했음. 그러나 거지거지 상거지인 그쪽이 돈 없다며 자룡이 내침. 결국 개랑에 오만정이 떨어진 자룡.

그 때 고향팀에서 영입하고 싶다며 연락 연봉도 개랑에서 주는거에 1.5배 많음 바로 싸인 

그리고 무엇보다 클하에서 자룡이 부모님 집까지 차로 10분 그야말로 행복축구를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춤

비록 주전경쟁이 너무 쎄서 경기에 자주 나오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이적 첫 해

그 팀에 남았다면 은퇴하기전까지 못할거 같았던 리 그 우 승

리그우승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채로 8일 뒤에는 FA컵 우승까지

이적 첫 해에 더블을 달성해버리면서 이적이 틀리지 않았음을 본인 스스로 느낌.

그 팀에 남았다면 평생 꿈꿔보지도 못할 더블을 첫 해에 이룸

아마 자신을 영입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있을거고 경기는 자주 못나와도 행복축구를 하고있기 때문에 너무나 좋을거임

자룡이는 떡상을 앞으로 할것이지만 

중요한건 이미 개랑이들의 발 작 버 튼이 되었다는것!!!! 

구자룡 은퇴는 전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