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문득 BBC님이 남겨준 글에서 구단의 생각이 이해가 안감

어찌되든 1년은 함께 간다고 했는데...

그러면 구단은 지금 현 문제점들을 다 파악했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1년은 함께 간다... 이건데...

이렇게 해서 구단에게 좋은건 뭐고 선수단에게 좋은건 뭐고 팬들에게 좋은건 뭘까... 싶음...

동캡도 이제 한해한해 보내면서... 언제 은퇴발표할지도 모르고...

우승이라는게 하고싶다고 올해는 우승 한다고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모밥 후임이 와서 팀을 또 어떻게 만들지 알 수 없는건데...

대표이사, 단장, 감독 바뀌고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바뀐건 사실인듯...

뭔가 전북만의 비전을 그리면서 성장한다는 느낌이 없음...

요즘 구단의 행보나, 유니폼, 굿즈, 시설, 팬서비스 등등 보면...

오히려 멈추거나 퇴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듬...

다른 구단들이 지갑닫고 행정엉망으로 할때... 

그래도 비전을 가지고 멋지게 나아가는건 자부심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