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울상한테 질수도 있지,근데 원정도 아니고 전주성에서 2연패는 선 씨게 넘은거 아닌가?!

저녁이 되니 다시 한번 어제 직관경기 충격이 씨게 살아나네.

올시즌 울상하고 만나서 우리가 압도한 경기가 있나?

뭐 경기의 일순간 우리가 지배했던 부분도 있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매경기 울상에 밀리는 부분이 있었다고 봐.

우승을 놓고 다투는 라이벌 팀인 울상에 매번 밀리고

무승부나 패배라니...이러고도 우승을 바라는건

무리라고 보거든. 아니 우승을 떠나서 전북팬들

대부분 몹시 화나고 분노하고 감정표현 절제하지

못하는게 어찌보면 이해도 가고 그래.

대신 지금까지도 에그에서 핫한 그 사건처럼...

나도 김상식 자진사퇴 바라는 입장이지만

그렇게 감정 표현 하는건 별로라고 봐.

어쨌든 감독은 책임지는 자리라고 보는데

리그 우승을 못하더라도 울상에게 전주성 2연패는

진짜 선 씨게 넘긴거라고 생각되서 김상식 감독이,

울상에 2연패로 몹시 실망,분노하는 전북 팬들에 대해

할 수 있는건 상스 가서 울상과 다시 또 전주성에서

붙는 그 경기를 꼭 이기는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아니 생각해봐?전주성에서 울상에게 3연패 당한다?

와...진짜 그 꼴은...리그 우승 못하는 한이 있어도

그 꼴만은 보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