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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13년째 전북.. 감독 1년차

라이언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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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전북구단프런트와 코칭스텝 그리고 선수들.. 가장 중요한 팬들..


전북현대 구단은 축구팀이면서 현대자동차의 홍보,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출 많이 시키고 언론에서 많이 다뤄주고 K리그자체를 재밌고 관심있게 만드는 역할을 축구단이 하게 해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를 널리알리는게 축구단의 한 역할입니다.


물론 홍보를 잘해야하는 축구단이기에 성적도 중요하겠죠..


올해 경기력에 대해 말도 많고

김상식감독에 대해서 비판도 많이 있는거 같네요.


그런데..

혹시 아세요? 

2009년 이전의 전북현대 성적에 대해..

2007년 케이리그 8위했었고

2008년 케이리그 6위했었고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2009년 이전 전북현대는 그냥 다른팀 승점자판기라해도 말이 없을 정도였지요.


그 이전에 최강희감독 욕 많이 먹었죠. MGB에서 사퇴요구도 있었고..

그때마다 최강희감독은 팬들과 삼겹살 미팅을 했더랬죠..


2009년 초. 최강희감독이 김상식, 이동국 영입하고..


당시 멤버들 하대성, 루이스, 에닝요, 최태욱, 김형범, 정 훈등등 다른 모든 선수들과 열심히 뛰어 첫 우승..

그 후

전북현대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김상식 이동국 선수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구심점 역할을 해줬다는건 모두 아실겁니다.


그 후 항상 상위권에 위치하면서 봉동에 클럽하우스도 짓게 되었고..

이젠 모든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그런 팀이 되었죠.


구단차원에서 지원도 많이하게 되었고, 좋은 선수들과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게 된거죠.


그러면서 선순환이되었고..


구단도 투자하면서 느낀거겠죠.


이재성, 김민재, 로페즈, 김신욱, 손준호, 예전 권경원 등등 많은 선수들을 높은 이적료받고 보내주고..수익창출하고.


이 정도만 300억정도 되나요?


전 지금도 그런 생각합니다.

2009년이 전북현대 변화의 시작점이었다고..


몇년 전 최강희사단이 중국으로 돈벌러 가실때..


그 당시 선수들의 요청.. 축구단을 지켜야한다는 마음으로 지켜준게 김상식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라이스때에도 선수들 잘 이끌어줬다고

생각하네요.


요즘 성적때문에 가장 스트레스받는사람이 누굴까요?

정말 못할짓 같네요.


사람이름 두고 근조걸개를 걸지를 않나?


팬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선수들도 마찬가지에 코칭스텝들도 그러겠죠..

그 가족분들도..


김상식 감독 전북에서 13년째네요..

감독으로는 이제 시작이구요.


전 김상식감독에게 더 기회를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어드바이저 영입한거.

백승호선수 영입한거 칭찬합니다.

이젠 확실한 자기만의 선수들 구성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의리있는건 알지만, 이젠 보낼사람 보내고 젊은선수들로 개편했으면 하네요.


이제 감독 시작인 시즌에 현재 리그 2위인데..그런 걸개를 걸지 않나.. 욕도 심하고..


너무 욕은 하지 맙시다. 

대단한 공놀이지만 그보다 더한건 사람 인격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그제 울산전 생각하면 힘드네요.. 짜증도 나고..


그래도 서로 욕하지말고 응원이나 해줍시다..


선수들도 힘내시고 코칭스텝들도 힘내시고

우리 팬들도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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