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상식경질은 이번 시즌 없을 듯
라라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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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본사에 보고 한 건 이거겠지
1. 월드컵으로 인한 리그 조기 개막 (컨디션 난조)
2. 아챔 코로나로 인한 선수이동 및 체력
3. 선수들의 부상 여파
4. 시위는 전북을 대표하는 서포터 조직이 아닌 일부팬들
(오늘 문수에서 걸게 중심으로 사진 찍은게 본사 어필용)
이에 프론트는 팬들과 소통에 부족한 것 같아서 적극 소통에 나서서 오해를 풀겠다
체력 문제는 A매치기간 끌어올려 울산원정에서 보여주겠다
결국 오늘 경기로 프론트, 김상식이 원하는 건 다 취했다고 봄
다만, 오늘 경기를 임직원들이 함께 봤다고 하는데
그동안 쭉 관심이 있었으면 우리처럼 어리둥절 했겠지
하지만 축구를 지속적으로 본 임직원이 아니면
아 프론트 말이 맞네 쉬고 체력 끌어올리니까 반등은 하네
라고 생각했을 듯…
그럼 아까 상식이가 인터뷰 한 것도 보면
울산이 앞서나가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경기였다. 우승 경쟁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이 말은 우리를 위한 말이 아닌 본사에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인터뷰라고 생각함..
“봐라 이번 시즌 믿어주면 우승을 할께” 라는 말…
물론 나의 뇌피셜이였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