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김두현이라면 오히려 자신 있었을 것 같아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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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전북에서 한달동안의 대행을 하면서 감독으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 했고
더 이상 '김상식'이라는 수식어가 아닌 '김두현' 본인으로 보여지고 싶을거고
지난 2년 반동안 일 했으니 남은 반년은 쉬면서 p급 공부좀 하고
겨울에 신임 감독으로 어디든 갈 수 있을거란 자신이 있을 것 같아
다만 그게 어디가 되었든 '리얼블루'를 외치며 싼 값에 감독 쓰는 그 팀만은 앞으로 당신의 커리어에 포함하진 말아주세요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