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경기 전에 홍정남 선수 만났습니다.

경기 전 자미원 앞에서 지인을 기다리시던 홍정남 선수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조심스레 사진 요청을 부탁드렸는데 정말 친절하게 "전 은퇴선수인데...."라고 말씀하시며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제가 긴장해서 말씀을 제대로 못 드렸는데 이 글을 보시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동안 전북에 헌신해주신 거 절대 잊지 않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퇴하셨더라도 홍정남 선수는 언제나 전북과 함께입니다! 홍정남 선수의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정훈 선수도 같이 계셨으나 통화중이셔서 사진 요청은 못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