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백승호 귀국. 몇몇 선수들도 조기귀국 알아보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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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정] ACL 16강 조기 확정한 전북의 고민, 최종전은 힘 뺀다?

서호정 기자 = 전북현대는 2022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한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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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핵심 미드필더 백승호는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목 부상으로 조별리그 2차전 이후 결장한 백승호는 국내로 돌아와 집중 치료와 재활을 진행하는 편이 낫다는 판단 하에 한국으로 돌아갔다.

연이은 혈전으로 체력 소진이 컸던 주전 일부도 조기 귀국을 알아보고 있다. 김진수, 홍정호 등 주전 일부, 대표팀에 이어 또 한 번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던 송민규가 대상이다. 다만 호치민에서 인천으로 넘어가는 비행기 표가 현재 만석이다 보니 취소 표를 기다리는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