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끔 수원 / 서울 팬들이 궁금하네요

주변에 수원서울 팬이 없어서 정말 궁금합니다.

도발은 아니지만 도발처럼도 들리겠네요.

기사 보면 댓글들에 임생아웃 욘스아웃 이라는데 수원은 세오가 나가고 그제서야 세오가 괜찮았다는걸 알고 최용수가 나가고 나서 황새를 경험하면서 욘스가 얼마나 좋은 감독인지를 알았을텐데 여전히 아웃아웃 외치네요.

아웃아웃 외치기전에  팀 스쿼드가  아챔경쟁 할 수 있는 레벨이 안된다는걸 모르는 걸까요..

요즘 수원 서울 스쿼드 보면 정말 모르는 이름 투성입니다. 차라리 인천 부산이 아는 이름이 많아요. 그나마 아는 이름들은 그렇게 계속 나이를 먹어가며 폼이 슬슬 떨어지고 스피드도 떨어지는 모양새인데 언제까지 과거에 취해 우승권, 아챔권을 노린다고 목표를 잡을건지;;

정말 스쿼드 보고 있으면 진지하게 강등탈출 혹은 높게 잡자면 상스 진출 정도가 최대에요. 근데 팬들은 스쿼드는 강등권 스쿼드가 아닌데 감독 혹은 프런트가 문제라는데. 하나만 문제면 그렇게 강등권으로 안가죠. 프런트 감독 스쿼드 다 문제가 있으니 그럴텐데..

대구전에서 대패하더니 욘스도 이제 못기다린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욘스 나가면 욘스보다 잘난 감독이 서울에 온답니까 ㅋㅋㅋ;; 정말 답답한 그쪽 팬들이네요.